한국토지주택공사는 무량판 아파트 전수조사에서 빠진 민간 참여 사업단지 19곳과 자체 시행단지 11곳에 대해 추가 긴급 안전 점검한 결과, 두 곳에서 추가 철근 누락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철근 누락이 추가로 발견된 곳은 의왕 초평 A3 단지와 화성 비봉 A3 단지입니다.
이미 준공이 완료된 의왕 초평 A3 단지는 기둥 918 가운데 46개가 시공 단계에서 단순 누락으로 철근이 빠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공사 중인 화성 비봉 A3 단지는 기둥 921개 가운데 28개가 구조 설계 단계에서부터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LH는 두 단지에 대해선 다음 달 말까지 보강 공사를 완료하고, 기존에 철근이 누락된 단지 20곳에 대해서도 이번 달 보강을 마친 뒤 정밀 안전 점검을 통해 구조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취재기자 : 윤해리
AI 앵커: Y-GO
자막 제작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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